반응형 고양이에 대하여32 고양이도 샤워를 시켜야 할까? 고양이 양치와 목욕에 관하여 고양이 양치질 귀찮지만 어렵지만 꼭 해야한다. 필자네 고양이는 처음 데려올 때 6세로 추정되었는데 치아에 치석이 많이 쌓인 상태였다. 놀랍게도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았다. 처음 데려올때는 몰랐지만 고양이는 생각보다 치아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치아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관리는 집에서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칫솔에 치약을 묻혀 위 아래로 닦아주는 그 양치질이다. 하루에 두 번을 권장한다고 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해주는 것이 좋다. 주변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양치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귀찮아서도 있고, 생각보다 양치질이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양치는 꼭 시켜야.. 2022. 5. 2.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준비해야 할 것들 처음 고양이를 키우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우선 필자의 고양이를 키우게 된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필자는 고양이와 만난지 2년 8개월 정도 되었다. 만났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동네 편의점 앞에서 처음 만나 한 달 정도 밥과 간식을 주다 데려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확한 나이를 모르지만 8세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모두 마쳤으며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아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근육량이 평균적인 고양이보다 많고 치아 상태는 양호하다. 어떻게 이렇게 알 수 있을까? 고양이를 처음 데려온다면 첫 순서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다. 혈액검사부터 여러 검사를 통해 고양이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게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하다면 .. 2022. 5. 2. 고양이 울음소리랑 골골송 소리는 다른 소리다 울음소리는 사람에게 요청할 때 내는 소리, 골골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다. 고양이는 정말 야옹 하고 울까? 강아지는 멍멍, 고양이는 야옹, 돼지는 꿀꿀. 동물마다 사람이 묘사할 때 내는 울음 소리는 정해져 있다. 어떤 사람들은 눈 앞에 있는 동물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물의 울음소리를 내곤 하는데, 길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고양이이기 때문에 사람이 야옹 하는 소리를 생각보다 자주 들을 수 있다. 심지어 고양이, 특히 길에 있는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이 고양이랑 비슷한 소리를 내도 고양이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사람은 더 관심을 끌려고 고양이 소리를 내곤 한다. 그런데 고양이가 정말 야옹 하고만 울까?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 2022. 5. 2. 궁디팡팡 고양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 맞나? 고양이가 좋아하게 궁디팡팡 하는 방법 우선 궁디팡팡이란 무엇인가? 궁디팡팡은 궁디(엉덩이)+팡팡(때릴때 나는 소리)를 합친 말이다. 어린아이가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때 엉덩이를 툭툭 쳐주면서 잘했어요~ 해주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양이에게 적용하게 되면 고양이 등 뒷부분 꼬리 바로 앞부분을 손으로 툭툭 쳐주는 것을 궁디팡팡이라고 한다. 고양이에게 궁디팡팡해주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의미를 안다면 아마 보이는 고양이마다 궁디팡팡을 해주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필자가 만나본 대부분의 고양이 중 자신의 몸을 만지길 허락한 고양이는 대부분 궁디팡팡을 좋아했다. 모든 고양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궁디팡팡을 당하면 좋아한다. 정확하게 어떤 .. 2022. 5. 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